배석우 숏게임 - 우즈 쇼트 게임 연습의 5대 비결 - 골프채 수리 골프채 메디컬 칼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특히 쇼트게임의 귀재다.
그가 부동의 세계 լ위인 것은 엄청난 장타의 위력보다 그린 주위에서의 자로 젠 듯한 정교한 쇼트게임 때문이라고 미국의 골프 지도자들은 분석한다.
그렇다면 우즈의 쇼트게임 연습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그린 주위에서 볼을 굴려 핀에 붙이는 칩샷을 할 때 백스윙에서 임팩트 순간까지 왼손으로 주도하는 연습을 많이 한다. ֊오른손은 아예 열중 쉬어 때처럼 허리 뒤에 붙이고 왼손으로만 볼을 때린다. 이때 그립은 보통
때보다 약간 강하게 잡고 임팩트 후 클럽 페이스가 타깃을 일직선으로 향하도록 하는 데 특히 신경을 쓴다. 이 연습은 동물적인 터치 감각을 익히고 방향성을 향상시킨다.
둘째로 부드럽고 유연한 템포를 유지하는 연습을 한다.
쇼트게임의 실수 원인은 대부분 스윙을 빨리 하는 데 있다. 항상 ‘하나’에서 백스윙을하고 ‘둘 을 센다음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시계추의 일정한 움직임과 같이 좋은 템포의 스윙을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연습
이다.
셋째로 여러 가지 다른 샷을 연습한다..
그린 주위의 좋은 자리에 볼을 놓고 한 개의 클럽으로 똑같은 샷을 반복하는 연습은 실전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사진 곳,러프 지역,맨땅 위 등 여러 곳에 놓고 이런 저런 클럽으로 핀을 노리는 연습이 좋다. 상황에 따
라 무슨 클럽을 쓸 것인지, 어떤 감각으로 때려야 할 것인지 등 많은 기술을 터득할수 있기 때문이다.
우즈가 그린 주위에서 샌드웨지로 칩샷을 하는가 하면 3번 우드로 핀에 붙이는 깜짝 기술을 발휘하는 것은 이 같은 연습 덕분이다.
넷째로 거리 감각을 높이기 위해 오른손만으로 그립올 잡고 공을 때리는 연습을 한다.
매번 칠 때마다 스윙 스피드를 달리 하면서 충분히 연습한 다음 두 손으로 정상 그립을 잡고 여러 가지 거리의 샷을 시도하면 강약 조절에 필요한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즈는 연습 샷이라도 하나하나가 승부 샷이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시도한다. 이상은 미국 골프 지도자들이 우즈의 쇼트게임을 분석한 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