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골프채관리요령 입니다.

 

 

 

소홀히 할 수 없는 겨울철 클럽 관리요령 숙지하세요.

겨울철 골프채 관리요령

지금처럼 한 겨울철에는 여느 계절과 달리 라운딩 기회가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골프채 관리가 소홀해질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겨울철 클럽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관 방법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다수 골퍼들은 차량 트렁크에 클럽을 그대로 방치하곤 합니다. 만만치 않는 무게와 부피를 차지하는 골프백을 집에 기지고 가는 것보다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보관하 편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겨울철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느냐 입니다.

골프채는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을 해야합니다. 강한 추위와 급격한 온도 차이를 보이는 차량 트렁크 안에서 겨울을 보낸다면 제아무리 좋은 클럽이라 해도 그 수명는 짧아 질 수밖에 없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라면 탄성이 떨어질 수 있고 경량스틸일 경우 가벼운 뒤땅에도 샤프트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헤드와 샤프트가 분리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클럽 보관을 소홀한 결과들입니다.

골프채는 습기를 제거하고 그립을 잘 닦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습기를 제거하지 않고 오랜 시간방치하게 되면 자연히 녹이 발생하고 그립 또한 경화되어 마모현상과 미끄럽 현상이 나타납니다.

겨울철 라운딩 후엔 눈 또는 비로 인한 물기는 잘 제거해야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단조아이언 헤드의 제질은 연철 S20C나 S25C의 연철되 쉽게 녹이 발생합니다. 물론 헤드에 녹을 방지를 위해 도금처리를 하지만 스크라치 부위엔 녹이 쉽게 발생하므로 방청제나 유활제를 발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틸샤프트는 외관에는 크롬도금 처리가 되어 녹은 방지 할 수 있지만 샤프트 내부엔 도금처리가 되여있지 않다 습기로 인해 쉽게 녹이 발생하여 샤프트를 약하여 쉽게 부러지고 스틸의 고유의 탄성도 줄어듭니다.

라운딩 또는 연습 후엔 마른천으로 잘 닦고 통풍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립 또한 땀으로 발생되는 염분으로 그립이 딱딱해지거나 빠른 부식이 빨라집니다. 연습 후엔 가혹 미지근한 물이나 중성세제로 스폰지 사용해 그립을 염분을 제거한 뒤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그립을 좀 더 오래 사용할 수있습니다.

그립은 자외선과 습기, 열에 취약하므로 수시로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